Surprise Me!

[날씨] 오후부터 전국 강풍 동반 봄 호우...영동 나흘간 1m 폭설 / YTN

2025-03-02 283 Dailymotion

지금은 비가 잠시 잦아들었지만, 오후부터 다시 강하게 내리며 전국적으로 강풍을 동반한 봄 호우가 쏟아질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특히 영동 지역에는 나흘가량 눈이 이어지면서 1m가 넘는 '눈 폭탄'이 예상돼 피해가 우려됩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해 비와 눈 전망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김민경 기자, 서울은 아직 비가 내리지 않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오후부터는 봄 호우 수준의 강한 비가 내린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지금은 충청 부근에만 산발적으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오후부터는 서해 상의 비구름대가 점차 유입되면서 전국적으로 강풍을 동반한 호우가 쏟아지겠는데요. <br /> <br />겨울이 지나고 3월 초에 이렇게 강한 비바람이 몰아치는 이유는 남쪽에서 올라오는 따뜻한 공기와 북쪽에서 내려오는 찬 공기가 충돌하면서 내륙에 강한 강수 구름이 만들어지기 때문입니다. <br /> <br />우선 내일까지 강원 동해안과 산간, 제주 산간에 100mm 이상, <br /> <br />충청과 호남, 영남에 많게는 80mm,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에도 20에서 6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북쪽에서 내려오는 찬 공기로 인해 기온이 낮아지면서 밤부터는 비가 눈으로 바뀌어 내리는 곳도 있겠는데요. <br /> <br />산간뿐만 아니라 경기 내륙에는 5에서 20cm, 충청과 전북, 영남 내륙에도 많은 곳은 10cm, 서울에도 1에서 5cm의 눈이 쌓일 것으로 예보됐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, 비가 눈으로 바뀌는 시점과 찬 공기의 강도가 지역별로 달라 적설량은 예상보다 많아지거나 적어질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밤사이 눈이 내리는 지역에서는 시간당 3에서 5cm, 비가 내리는 곳에서는 시간당 10에서 20mm가 집중되면서 오늘 밤이 큰 고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비나 눈은 연휴 이후인 화요일에도 전국적으로 이어질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특히 영동에는 눈이 1m가 넘게 쌓일 수도 있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북동쪽에서 내려오는 찬 공기와 강한 동풍의 영향으로 영동 지역에는 폭발적인 눈구름이 발달할 것으로 보이는데요. <br /> <br />오후부터 내릴 폭설을 대비해 강원 남서부를 제외한 강원도 전역과 경기 북동부 일부 지역에는 대설 예비특보가 내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강한 눈구름이 머무르는 영동 지역에는 수요일까지 나흘 동안 1m가 넘는 눈이 쌓일 가능성이 큽니다. <br /> <br />또, 경북 북동 산간에도 70cm 이상, 강원 내륙에도 40cm 이상의 눈이 내리겠는데요. <br /> <br />앞서 오늘 밤사이가 최대 고... (중략)<br /><br />YTN 김민경 (kimmink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50302095325798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Buy Now on CodeCanyon